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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평

영화 이끼 시사회를 본 감상평 !!

어제 은미누나와 함께 서울극장 가서 이끼를 보았다. 예스 24에서 게릴라 시사회를 해서 선착순 안에 들어서 보게 되었는데 뽑은 인원수가 무려 1000명......... 원래 한시간전부터 표 배부하는것에도 불과하고 거의 6시30분 부터 표가 배부 됐다고 하였다. 다행히 나는 표를 받아 주는 분이 있어서. A 열이아닌 H 열에서 보아서 다행이었다. 이번에 러닝 타임은 2시간 40분 이렇게 긴 영화는 내가 시사회를 다닌 이후에 처음이었다. 미리 봤던 분들은 조금 지루하다고 해서 많이 기대도 않했다. 시사회 시작전에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와서 정말 좋았다. 박해일도 보고 유해진도 보고 정재영까지 다들 멋있게 하고 왔는지외모가 무척 부러웠다.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못해서 찍지는 못했지만 배우 답게 말을 무지 잘했으며 웃겼다. 이렇게 짧은 무대인사 뒤에 바로 영화가 시작하였다. 처음 단추는 박해일의 아버지의 허준호 과거 부터 시작한다. 정재영 허준호와 함께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를 이어가면서 범죄자들을 구원한다는걸로 모아서 마을에 뭉쳐 사는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그 이후 아버지사건 이후에 박해일이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처음과 달리 영화에 들어가면 2시간 40분이라는 시간이 매우 금방 갈 정도로 몰입했었다. 각각 보는 입장은 다르지만 난 매우 재밌게 보았다. 이야기를 더욱 말하고 싶지만. 아직 개봉조차 하지않고 이야기를 하면 재미없기 때문에 여기서 그만한다. 또한 이 영화에서 마지막 반전도 꼭 놓치지 말고 보아야 할것이다. 정재영 박해일 유해진이 나온 이 영화 이끼 나는 매우 재밌게 봤으며 !! 주변에서 본다면 강력추천이다!!


제목 : 이끼
장르 : 드라마, 범죄
감독 : 강우석
배우 : 정재영(이장, 천용덕), 박해일(유해국), 유준상(박민욱 검사), 유선(이영지), 허준호(유목형)
러닝 타임 : 163분
개봉일 :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평점 : ★★★★
관람 날짜 : 2010년 7월 08일 수요일 8시 00분
극장 :  서울극장

다음 관람 예정 영화 : 킬러 인사이드 미, 이클립스, 유니버셜 발레단 (디즈이즈모던), 슈렉 3D or 4D, 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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