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Kwan's 2010. 10. 16. 00:20

오랜만의 3D 시사회인 가디언을 보았다. 평소에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여서 너무 반가운 시사회였다. 드래곤 길들이기 이후 잠잠했던 극장계에 다시 이런 애니메이션 종류가 나오니 바로 시사회로 달려갔다. 사전에 미국에서 개봉한 정보를 들어보면 호평과 칭찬이 이어지고 있었다. 모두가 잭 스나이더 감독을 칭찬하면서 올해 들어 최고의 3D 영화로 꼽을 정도이다. 한 평론가의 말을 빌리자면 <<아바타>> 이후 최고의 3D가 탄생했을 정도라고 하는 것을 기사에서 보았다. 이 정도로 최고라고 칭해지는 가디언의 전설은 원작이 소설이다. 전세계 500만부가 판매고를 올릴 정도로 15부작의 대단한 책이다. 또한 주인공도 사람이 아닌 올빼미로 하여서 더더욱 신기했다. 이렇게도 주인공 인물이 등장하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영화는 악 VS 선 대결로 올빼미들 간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선과 악으로 나누어져서 싸우는데 3D가 제격인거 같았다. 동작 하나하나가 눈앞에서 실감 나게 보였다. 내 앞에서 화려한 동작으로 싸우는데 한편으로는 선 과 악의 편에서 형제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나도 안타까움을 느꼈다. 형제들이 갈라지는 모습이 안타깝긴 했지만 나중에 2편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외에도 날개의 움직임과 살아있게 느껴지는 깃털이 영화에서 숨겨진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폭풍우를 뚫고 하늘을 비행하는 장면에서는 말을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움이 돋보였다. 영화가 끝나고도 그 장면이 제일 생각 날 정도였다. 이 영화에 재미는 내용뿐만이 아니라 하나하나 전개되는 장면과 그 외에 풍경 , 비행 , 깃털의 움직임까지 이런 것을 다 볼려면 그 만큼 집중력이 가져야한다. 잠시 시선을 돌린 사이에 장면이 어디로 넘어가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시선을 돌릴 만큼 집중력이 없는 영화는 아니다. 한 번 본다면 그 영화의 매력 속으로 올빼미들의 비행처럼 뚫고 들어 갈 수 있다. 마지막에는 2편에 대한 여지도 남겨 두는 감독의 센스 때문에 빨리 후속작과 형제들이 어떻게 되는지가 벌써부터 나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편은 언제쯤이나 우리에게 다시 나올지 모르지만 1편을 보신 분들이라면 다음 2편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도 길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된다. 300의 감독 잭 스나이더와 할리우드 최고의 스텝들이 만든 이 영화 가디언의 전설 아직 개봉은 하지 않았지만 절대 3D의 가격을 주고도 아깝지 않을 영화 가디언의 전설 이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게 올빼미가 나와서 유치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한번 영화를 그래도 보신다면 그 생각은 360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올해 하반기에 흥행작으로 우뚝 서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됩니다. 모든 분들이 봐도 재밌어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며 이번 가디언의 전설 후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아직 개봉 하지 않은 가디언의 전설 저는 적극 주변에 계신 분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목 : 가디언의 전설
장르 : 애니메이션 , 모험 , 판타지
감독 : 잭 스나이더
배우 : 휴고 위빙(녹터스 / 그림블 목소리), 짐 스터게스(소렌 목소리), 라이언 콴튼(클러드 목소리)
러닝 타임 : 96분
개봉일 :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평점 : ★★★★☆
관람 날짜 :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극장 : CGV 왕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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