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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보안 뉴스

[바이러스체이서]SGA,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 7’ 판매 개시…하드웨어 결합

SGA,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 7’ 판매 개시…하드웨어 결합
-임베디드와 통합보안 어플라이언스 결합을 통한 매출 160억원 달성 목표

SGA(대표 은유진, 옛 에스지어드밴텍, (www.sgacorp.kr)는 13일, MS의 윈도7 임베디드 버전이 오늘 MS에서 공식 출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MS의 윈도 제품 라인업 중의 하나가 아닌 단독 임베디드 운영체제 출시는 3년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SGA는 정부가 내놓은 임베디드 육성 정책과 자사 보안 솔루션과의 결합을 통해 당초 110억원의 이 분야 매출을 160억원으로 40%이상 상향 조정했다.  SGA는 지난 2001년부터 윈도 임베디드 OS 공식 공급사로 임베디드 시장의 성장에 따라 매년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정 목적을 위한 운영체제인 임베디드 SW는 2008년 10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의 선풍적인 인기로 이에 대한 소프트웨어 개발툴 매출이 늘고 있고, DID의 본격적인 설치에 따른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최근 정부가 향후 3년간 1조원의 자금을 투여해 국내 임베디드 시장을 육성하고 있기 때문에 SGA의 이 분야 시장 공략이 용이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SGA는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 7’ 출시에 따라 올 하반기를 목표로 통합보안솔루션 어플라이언스 제품 개발에 들어갔다.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 7’ 이 기본 탑재된 통합보안솔루션 하드웨어를 직접 만들어 장비를 직접 공급하겠다는 것. 제품을 300여개 채널사를 통해 시장에 공급할 경우, 판매증대 및 유지보수비용 절감 등 상당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MS의 윈도7을 커스터마이징한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 7’ 운영체제(OS)는 자동차, 산업용컴퓨터, POS 뿐 아니라 스마트폰, ATM, TV,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같은 다양한 기기에 공급된다. 일반 PC에 사용되는 범용 윈도7과는 달리 윈도 XP 모드를 제공해 기존 제품과의 호환을 통한 생산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원격 오디오 녹음과 다중 언어팩, 터치기능, 유닉스 기반의 응용프로그램을 위한 서브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범용 윈도7과는 다른 다양하고 완벽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SGA 은유진 대표는 “임베디드 OS의 특성상, 새로운 적용분야 개발이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 SGA의 통합보안 어플라이언스 제품에 적용되면, 3,500여개의 기존 SGA 고객사와 신규 시장 판로 개척이 수월해 질 것”이라며, “기존 리눅스 기반의 보안 어플라이언스 시장에서 당사 보안제품과 윈도 임베디드 7을 적용시켜 임베디드와 보안 두 사업에서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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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_SGA,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 7’ 어플라이언스 제품 개발 나서